[2023.04.06] 질병 체외진단 길 열린다… 마라나노텍 기술에 '주목'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3-06-19 13:28:36
부산대기술지주는 대학 내 발명자의 연구기술을 사업화하는 자회사 설립 외에도 자체적으로 투자한 연구기업과 스타트업 보육 공간인 PNU AVEC에서 기업 성장을 돕고 있다. 이중 여성 CEO 기업인 마라나노텍은 해외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마라나노텍은 반도체 기반 나노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질병의 신속진단 및 자가 사용이 가능한 바이오센서와 측정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전기화학적 신호를 분석해 신체의 다양한 질병 및 감염 등에 대해 체외진단이 가능하도록 연구를 이어왔다.
마라나노텍 CI. (부산대기술지주 제공)
서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라나노텍 이혜연 대표는 “모바일 앱을 이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시스템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IoT 진단기술과 빅데이터를 접목해 각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진단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인류 건강 증진에 도움되는 글로벌 회사가 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마라나노텍의 제품인 ‘MARAESEN COVID-19 Ag NOW Test’는 전기화학적 신호를 분석해 정량 정성 측정이 가능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및 진행 정도를 수치료 표시할 수도 있다.
출처 : 부산제일경제(https://www.busa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