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20일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2.09.20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국내 바이오 선도기업인 ㈜대웅제약과 손을 맞잡고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함께 끌어나가기로 약속했다.
경남도는 2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대웅제약과 ㈜이모티브, ㈜하이셀텍, ㈜디보 등 도내 기업체와 함께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 노충식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민정상 ㈜이모티브 대표, 김재호 ㈜하이셀텍 대표, 강양제 ㈜디보 대표 등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오는 2024년까지 지원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사업’을 통해 ㈜이모티브, ㈜하이셀텍, ㈜디보를 올해 대상기업으로 선정하고 성장 지원하기로 했으며, ㈜대웅제약은 향후에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기업에 투자를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 대웅제약과 손잡고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 이끌기로 약속 (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