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재우 환경공학과 교수)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3개사가 2022년 연구개발특구육성(R&D)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선정된 4개사 가운데 3개사가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이는 경남의 창업지원 기관 중 최고의 성과로 평가된다.
사업화 선순환을 구축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휘게로, ㈜메디젯, ㈜소프트윙스로 모두 연구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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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젯(대표이사 탁승민)은 경상국립대의 ‘액중 방전 마이크로젯 약물 전달장치’ 기술로서 미용 또는 치료 목적의 약물을 미세 제트화하여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기술이다. 무 주사바늘은 환자의 주사바늘에 대한 공포심을 덜어주어, 편안하고 쉽게 약물을 체내로 전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무 주사바늘 약물 전달 시술은 약물 투여 용량과 횟수를 줄여 장기적으로 의료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치료로 국민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대학 기술의 상용화 및 사업화 성공을 통하여 산학의 동반상승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3개사 선정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