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와 대웅제약은 2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대웅제약 자회사인 아피셀테라퓨틱스 유종상 대표,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민정상 이모티브 대표,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김재호 하이셀텍 대표, 강양제 디보 대표 등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 중 이모티브는 인지기능 개선용 디지털치료제를, 하이셀텍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디보는 의료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개발·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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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24년까지 지원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사업'을 통해 이모티브, 하이셀텍, 디보를 올해 대상기업으로 정해 성장을 지원하고, 대웅제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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