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사이클룩스 대표(사진 왼쪽 2번째) 및 김한중 지누소프트 대표(사진 가운데) 등 양사 관계자들이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사이클룩스 |
사이클룩스(대표 조현상)가 지난 10일 지누소프트(대표 김한중)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조 약정(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누소프트는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실감형 운동 큐레이션 게임 서비스를 제공 중인 회사다. 사이클룩스는 임상시험 전문기업이다. 다국적 제약회사와의 대규모 임상시험은 물론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이나 의료기기 개발사의 임상시험을 설계하고, 과제 및 품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클룩스 관계자는 "기존 러닝머신을 디지털 헬스케어 기구로 전환해 보행 정보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디지털 전환)하는 원천 기술을 개발해 보유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