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마라나노텍이 현장에서 빠른 진단을 통해 대응할 수 있는 POCT(Point-of-care testing) 기반 진단키트를 개발해온 가운데 나노종합기술원, 연세대 의과대학과 협업해 범부처 합동 과제에 참여하게 됐다.
8개 정부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감염병방역체계고도화 R&D사업 연구개발 과제(이하 범부처 과제)’는 지난 4월 2023년도 과제공고를 시작, 6월부터 사업이 시작됐다. 나노종합기술원이 주관하고, 마라나노텍과 연세대 의대는 연구에 참여한다.
범부처 과제는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한 관점에서 방역 전주기 단계별 방역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감시 △예측·차단 △진단 △방역물품 등 4대 목표에 따른 7대 중점 기술개발을 추진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마라나노텍, 범부처 연구과제 참여… “감염병 진단키트 새 시장 개척” < 산업 < 뉴스 < 기사본문 - 부산제일경제 (busa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