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에게 미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제6회 경남 진로체험 박람회가 오는 6월 1~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박람회 슬로건은 '나 희망을 내딛다, 여기에서'. 경남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 진로교육 핵심은 인구 유출을 막는 것이다. 결국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지역 기업, 지역 일자리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느냐는 문제로 돌아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도내 R&D(연구개발) 핵심 조직으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은 다양한 활동과 기초 연구 체험을 마련한다.
코코드론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이다. 메이커스페이스(경남테크노파크)는 원하는 글자를 새기는 '각인 텀블러 만들기'와 '나만의 무드 등 만들기'를, 빅스스프링트리는 VR(가상현실) 체험하기를 각각 선보인다.
경남ICT협회 추천 4개 업체(코아시스템·이엠솔루션·3D나라·팀플백)도 스마트폰 앱 만들기, 메타버스 가상현실, 3D 모델링을 이용한 제품 설계, 글쓰기 플랫폼 '자작자작'을 이용한 글쓰기 등 체험 행사를 각각 준비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스타트업 2개 업체도 참여한다. ㈜어나더데이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 레드콘텐츠는 창업 시뮬레이션 진로체험 보드게임을 각각 선보인다.
'경상남도 교육관'에서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거제공업고, 경남간호고, 경남로봇고, 경남자동차고, 마산공업고, 창원기계공업고, 한국과학기술고, 한일여고, 삼천포공업고 등 10개 특성화고 부스와 경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지역에서 꿈 찾기' 경남진로체험박람회 열린다 - 경남도민일보 (idomin.com)